경제용어

CPI(소비자 물가 지수)

lee8 2024. 10. 13. 02:21

지난 목요일(10일)에 미국의 CPI 지표 발표가 있었음.
CPI는 무엇이며, 연준은 어떤 이유로 이 지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1) CPI는 말 그대로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의 정도를 의미함.

2)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가 많이 증가했다고 생각하면 CPI는 높은 값이 나오고, 이는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3) 반면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가 오히려 감소하거나 적게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CPI는 감소하거나 음의 값을 가질 수 있고, 디플레이션이 온다고 해석할 수 있음.

4) 기본적으로 국가는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이 올라가는 인플레이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함.

5) 다만, CPI가 예상치보다 크게 나오게 될 경우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라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고, 이는 금리 상승에 압박을 가하게 됨.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정리해보면,

(1) CPI 예상치보다 큼 -> 인플레이션이 과도함(경기 과열) -> 금리의 상승 유도

(2)CPI 예상치보다 작음 -> 디플레이션이 시작될 수 있음.(경기 침체) -> 금리의 하락 유도


6) 뉴스를 접하다 보면, core CPI(혹은 근원소비자물가지수)라는 단어를 접할 일이 많음.
core CPI는 식품과 에너지의 가격변동을 뺀 CPI임.

7) core CPI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식품과 에너지의 경우 급격한 가격 변동을 초래할 이유가 국가 내외적으로 많기 때문임.

8) 국가가 기준금리를 움직일 때는, 시장의 장기적인 흐름을 보는 경우가 많음.
단기적인 이슈로 인한 파급효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것처럼 혹은 약해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전체적인(장기적인) 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듬.
따라서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core CPI.

9) 여기에서 추가로 주택 항목을 제외하여 만들어진 지표가 바로 super core CPI (초근원소비자물가지수)라는 것.

10) 근 몇년 간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부각된 super core CPI는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음.

11) 서비스업의 특징 상,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인건비가 그 서비스의 가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301

[시사금융용어] 초근원(supercore) 인플레이션 - 연합인포맥스

◆ 초근원(supercore) 인플레이션은 제품과 서비스 물가 바스켓에서 식품과 에너지 물가, 그리고 주택비용을 제외한 물가를 가리킨다.근원 물가에서 주택비용까지 뺀 것으로, 미국에서는 대부분

news.einfomax.co.kr


12) 따라서 이 지표를 활용하면 임금의 상승이 물가의 상승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가? 에 대한 답을 할 수가 있고, 이는 연준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임.

13) 다만, 초근원 물가지수는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음.

14)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절정이었던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지 않고 나옴.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ore-cpi-736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kr.investing.com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ore-cpi-56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 대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MoM)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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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며)
미국은 현재 금리 최고치에서 빅컷을 단행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원하고 있음.
아마도 대선의 영향으로 약간의 모험 아닌 모험을 감행한 걸지도 모름.
다음달 대선 종료 후 11월의 금리 결정에서 동결한다면, 이른 인플레이션을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아마 비판을 상당히 들을 듯.
기준 금리를 인하한 뒤 고용보고서에서 매우 건전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왔던 지표조작설까지 나온 마당에…
다만 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고용이 매우 좋았으며, 어쨌든 다시 인플레이션이 강한 모습을 보인 건 맞으므로 본인은 11월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보고 있긴 함.
현재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20.6%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하니,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닌 듯함.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656

선물시장, 11월 '금리 동결' 20%까지 상승…美 2년물 4% 상회 - 연합인포맥스

미국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11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베팅이 강해졌다.9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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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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